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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오피스 권역 - GBD, CBD, YBD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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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오피스 권역 - GBD, CBD, YBD 비교


서울에서 사무실을 구하고 계신가요?

기업들이 모여 있는 증권가, 오피스가 등을 업무 지구(Business District)라고 합니다. 서울의 주요 업무 지구로는 GBD, CBD, YBD 등이 있는데요. 어떤 산업군의 기업이 주로 있는지에 따라 지역의 특성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서울에서 사무실 이전할 곳을 찾으신다면, 각 업무 지구만의 독특한 특징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서울의 3대 오피스 권역 GBD, CBD, YBD의 특징, 범위, 임대료 추이까지 알 수 있습니다.

권역별 특징

GBD는 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역동적이며 혁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CBD는 정부 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이 밀집된 중심지로서 안정감 있고 다양한 시설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YBD는 금융 중심지로 금융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GBD

Gangnam Business District - 강남 권역


GBD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일대의 업무 지구를 말합니다.

주로 IT 기업이 집중되어 있으며,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GBD는 공실률이 약 2% 정도로 낮은 편인데요. 아마존 AWS, 메타(옛 페이스북) 같은 대형 IT 기업의 입주로 인해 공급량이 급격하게 줄었고, 이후 신규 공급이 없어 대형 오피스의 경우 공실률이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임대료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오피스 공실률은 낮지만 중소형 빌딩에서는 스타트업 시장의 얼어붙은 투자 상황으로 인해 다수가 퇴거하며, 그 결과 공실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CBD

Central Business District - 도심 권역


CBD는 광화문, 시청 주변의 종로구, 중구 일대 권역을 지칭합니다.

주로 정부 및 공공기관, 대기업 본사, 외국계 기업 등이 위치하며, 역사적으로 경제 및 정치의 중심이었습니다. 최근 재건축을 통해 신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중소형 오피스들이 재건축되거나 새로운 용도로 전환되는 모습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형 빌딩에서는 기존 임차사의 재계약 비율이 높기에 공실률이 낮은 편입니다. 자재비, 인건비 등의 상승은 인테리어 및 원상복구 등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며, 현 임대료의 상승분보다 해당 이전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기존 임차사는 재계약을 우선 고려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계약이 많은 상황에서 이전할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 또한 낮은 공실률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YBD

Yeouido Business District - 여의도 권역


YBD는 여의도역을 중심으로 한 영등포구 일대 권역을 의미합니다.

금융 중심지로서 증권거래소와 금융감독원 등이 주로 위치하며, 금융 회사 및 기업들이 주목하는 지역입니다. 최근 YBD 권역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있는데요, 이는 GBD 권역에서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에 비해 YBD 권역의 상대적으로 증가한 오피스 공급량으로 YBD의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격한 수요의 증가로 인해 현재 YBD의 임대료와 관리비가 상승하는 추세이며, 특히 초대형 오피스의 임대료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IFC의 경우 30만 원 중반, 파크원의 경우도 비슷하게 30만 원 중반 선으로 임대료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권역별 구체적인 범위

일반적으로 GBD의 경우 송파구 일부와 서초구의 일부 업무 지구를 말하며, YBD의 경우 금융 중심지(여의도 증권가 일대)를 포함합니다. CBD는 광화문 신문로와 을지로 일대를 의미하곤 합니다.

각 권역의 구체적인 범위는 규정하는 기관마다 조금씩 상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무실 임대를 위해 알아보는 과정에서는 정확한 구분보다 권역별 특징과 임대 시장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권역별 임대료 비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3년도 1분기에는 CBD(도심 권역)의 NOC(전용면적당 월 임대료)가 GBD(강남 권역)와 YBD(여의도 권역)보다 높았습니다. 세 권역 모두 평균 23만 원 이상의 임대료를 기록했습니다. 과거 분기 대비 상승률을 보면 여전히 GBD가 가장 높았으며, 이는 GBD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여러분께서는 GBD, CBD, YBD 권역에 대하여 보다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을 선택할 때는 물론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임대료, 교통 편리성, 주변 시설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하죠. 그렇다고 모든 정보에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스매치는 권역별 전문 컨설턴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깊이 있는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무 공간을 제안합니다. 최적의 사무실을 편리하게 찾기 위해 스매치를 적극 활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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