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치 코퍼레이션 김익정 대표 인터뷰

적자 없이 매출 100억 만든 스매치의 전략

IT 전문 뉴스 채널 아웃스탠딩에서 스매치 코퍼레이션 김익정 대표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스매치 코퍼레이션은 부동산 시장의 비효율을 해소하며 고객분들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기사 내용 요약

김익정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비효율을 없애기 위해 2021년 스매치 코퍼레이션을 창업하였습니다. 전 직장에서 발견한 사무실 이사 과정의 문제들이 계기가 되어 이를 직접 해소하기 위해 출범되었습니다.

현재 스매치 코퍼레이션은 비즈니스 빌더로 사무공간 임대차 컨설팅 서비스 '스매치'를 비롯하여 공유 오피스 견적 비교 '패스트 매치', 인테리어 '스매치 디자인', 리테일 공간 임대차 컨설팅 '스매치 리테일', 건물 매매 애플리케이션 '빌디'를 포함한 총 5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매치 코퍼레이션은 프롭 테크 기업으로서 비약적 성장을 기반으로 2026년 상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김익정 대표를 비롯한 4명의 경영진 모두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 2년 차인 2022년 350건의 계약을 체결, 수주액은 150억 원을 넘겼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보다 약 2배 성장세를 만들었으며, 올해 하반기 다소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형 수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유지하여 23년 7월까지 매출 160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액 400억 원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매치 코퍼레이션은 큰 투자를 받지 않고도 적자 없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스매치에서 고객은 원하는 사무실 조건을 입력하면 바로 매물을 제안받을 수 있고 조건에 맞는 매물로 계약까지 완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 후 사무실 인테리어 서비스 연결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스매치 코퍼레이션은 부동산 시장에 관한 편견 없이 소비자 관점에서 좋은 구조를 만들었기에 많은 이들에게 선택받아 올 수 있었습니다.

아웃스탠딩 | 정의민 기자 | 2023.08.16

▶ 기사 원문 : https://outstanding.kr/smatch20230816